요즘 새로운 전기차들의 등장과 출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준중형 전기차 모델인 EV4를 기아에서 출시 준비중입니다. 아직 테스트 차량이 공개되지는 않아서 말그대로 예상도에 지나지 않지만 준중형 전기차를 생각하는 소비자들에게는 흥미로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아래에서 바로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EV4 예상 디자인
최근 출시되고 있는 기아 차량을 보면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철학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EV9에 비해서는 다소 밋밋한 디자인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충분히 세련된 디자인으로 젊은 소비층을 공략하기에 충분히 매력적인 디자인입니다. EV4의 윈도우 라인과 리어 펜더에 연결되는 후미등은 EV6을 연상시킵니다.
전면부는 디지털 타이거 페이스가 적용될것으로 보이며, 주간주행등과 세로형 풀 LED 헤드램프로 최신 기아 차량의 트렌드를 확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측면부는 컴팩트하면서 쿠페스타일의 실루엣을 자랑하며, 각진 사다리꼴의 형태의 휠하우스는 차량을 더욱 강인하게 보여지게 합니다.
내부는 스포티지와 유사한 형태를 채택한 것으로 예상이 되며, 운전자 중심으로 배치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등의 탑재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또한 E-GMP 플랫폼을 사용하여 상위 세그먼트 차량보다 효율적인 실내 공간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V4 출시 성능
EV4에는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의 오토모드와 무선업데이트(OTA), 주문형 기능인 FoD 등이 지원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배터리 또한 58kWh 또는 77kWh 급 배러티를 사용하여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거리가 400km 이상이 될것으로 전망됩니다.
EV4 가격 및 예상 출시일
기아 EV4의 출시일은 2023년 말 또는 2024년 초로 예상되고 있으나, 현재까지는 테스트가 차량도 공개되지 않았고, 가격이나, 출시일, 제원 등 자세한 정보가 나오진 않았습니다. 예상가격은 한단계 윗 등급인 EV6가 4,870 ~ 6,245만원에 판매중인것을 려하면 3천만원 ~ 4천만원 대로 출시가 되지 않을까 예상이 됩니다.
한편 기아는 오는 2027년까지 총 15종의 전동화 풀 라인업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 EV4를 비롯한 EV5, 단종된 스팅어 후속 전동화 모델 등 다양한 전기차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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